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가라 소스케 (문단 편집) === 용병부대 미스릴로 === 그 후 용병으로 살면서 각지를 전전하다 중동에서 [[쿠르츠 웨버]]와 적으로 만나 무승부를 벌인 채 서로의 실력에 감탄하고 헤어지기도 했다. 소설의 단편 에피소드에서 언급되기를, 어떤 작전의 실행 전에 소스케와 쿠르츠가 사소한 이유[* 발단이 이렇다. 국문(당연히 일본어) 숙제로 쩔쩔 매던 소스케를 알이 놀린다 > 소스케 발끈 > 쿠르츠가 "야, 얼마나 가방 끈이 짦으면 AI한테 그런 말을 듣냐? 걔가 너보다 더 똑똑한 거 아냐? > 소스케 : 닥쳐라 > 쿠르츠 : 뭐 임마?]로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데, [[멜리사 마오]]는 이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비밀 회선으로 [[쿠르츠 웨버]]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쿠르츠는 미스릴에 오기 몇년 전에 용병시절 자신이 싸웠던 [[사가라 소스케|어느 굉장한 실력의 용병]] 이야기를 하면서 소스케를 "그냥 화가 나서 그런거야 누님. 그 짜식은 내가 등을 안봐주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거라고. 그때 만난 그 망할 자식하고는 비교가 안된다니까."라며 깎아내린다. 곧이어 소스케와 비밀 회선으로 접속한 마오에게 소스케는 자신이 몇년 전 용병시절 전장에서 조우했던 [[쿠르츠 웨버|어느 엄청난 솜씨의 저격수]] 이야기를 하면서 "두번 다시 싸우고 싶지 않아. 그 자와 비교하면 쿠르츠같은 건 풋내기다."며 흉본다. 그리고 이 둘의 이야기를 들어본 마오는 뜨악했지만 그 사실을 본인들에게 말해주진 않았다. 둘은 이미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의 용병 캠프에서 재회했던 것이다. 물론 그 둘은 끝까지 서로가 그 때 만난 호적수라는 걸 몰랐지만. 그 후 캠프에서 벌어진 인질구출작전을 계기로 [[멜리사 마오]]에게 스카웃되어 미스릴 서태평양 전대에 배속되었고, 여기서 미스릴 서태평양 전대 육전부대 지휘관이 된 칼리닌과 다시 재회. 그와 세 번째로 만남으로써 둘 사이의 기이한 인연을 보여주었다. 미스릴의 에이전트가 빼돌린 [[쿠단 미라]]를 구출하면서 [[위스퍼드]]와 직접적으로는 첫 인연을 맺게 된다. 물론 따진다면 [[테레사 테스타롯사]]가 처음이겠지만. 미라의 구출을 계기로 [[아말감(풀 메탈 패닉!)|정체불명 조직]]에 의한 다음 위스퍼드 후보 납치 대상으로 유력시된 [[치도리 카나메]]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게 되었고, 카나메의 호위 인원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소스케를 평범한 소년으로 돌리기 위해 내심 고심하던 칼리닌이 그를 임무의 형태로 일본의 고등학교에 보내면 이상적일 거라 생각해서, 그를 학교에 위장전입시켜 카나메를 호위하는 임무를 발안했다. 물론 표면적인 이유로는 그가 호위대상과 비슷한 나이또래의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동양인이며,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다이 고교에 전학생으로 위장전입하여 밀착 감시 및 호위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지만 어쨌거나 그 덕분에 그는 팔자에도 없던 평화로운 사회에서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립 [[진다이 고교]] 2학년 4반에 위장전입한 그는, '''어릴 적부터 전장에서 병사로 살아왔기 때문에'''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고, 그로 인해 일본의 평화로운 환경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교내에서 총기나 폭약을 난무하는 사고뭉치가 된다.[* 가혹하게도 [[미스릴(풀 메탈 패닉!)|미스릴]] 상층부가 [[치도리 카나메]]의 호위 역할로 사가라 소스케를 선택한 칼라닌에게 설득당한 이유중에 하나가 그의 평화부적응이다. 타겟을 밀착경호하는 소스케가 이렇게 눈에 띄는 특이한 사고를 벌이고 다닌다면 그녀를 노리는 세력도 그녀를 납치하기 전에 먼저 사가라 소스케부터 제거하려 들 것이라고 계산하여 허가한 것.] 카나메 호위 임무중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가던 진다이 고교 학생들이 하이잭킹 당하는 사건이 터지는데, 이 과정에서 숙적 [[가우룽]]과 재회하고, 그가 모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 기체 [[코다르]]에 몰려 궁지에 빠졌을 때 칼리닌 소령이 텟사의 허가를 받아 사출한 [[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아바레스트]]에 탑승하고 카나메의 도움을 받아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 가우룽을 쓰러뜨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소스케가 과대망상에 빠진 꼴통 밀리터리 오타쿠라고 생각했던 카나메는 그가 어느 [[미스릴(풀 메탈 패닉!)|국제용병집단]]에 소속된 진짜 스페셜리스트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몸을 던져 그녀를 지키려고 하는 소스케의 모습에 개인적인 사이도 점점 가까워지면서 먼저 카나메가 그에게 호감을 갖고, 소스케도 자신에게 없는 평화로운 그녀의 모습을 옆에서 계속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베히모스(풀 메탈 패닉!)|베히모스]] 사건을 계기로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투아하 데 다난]]의 [[함장]]인 [[테레사 테스타롯사]] 역시 소스케에게 호감을 가지는 바람에 그는 졸지에 삼각관계의 수렁 속에 빠지고 만다. 작품 초반부의 소스케는 상관에게 절대적인 충성심과 경외감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기에, 상관인 텟사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딱딱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그도 성장하면서 그런 태도를 버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